신과 대화할 수 있다면, 당신은 뭐부터 물어보시겠어요?:사토 미쓰로의 하느님과의 수다
“하느님과 수다 : 부자 되는 기도보다 중요한 건 이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마이델라입니다 😊
혹시, 하나님과 대화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토 미쓰로의 『하느님과 수다』는 혼잣말처럼 시작된 그 대화가
어떻게 삶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NLP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이 책을 통해,
당신의 내면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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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미쓰로 さとうみつろう 철학가, 작가, 뮤지션. 삿포로 대학을 졸업 후 에너지 계열 대기업에 입사. 2014년 오랜 세월 근무한 회사로부터 독립, 현재 음악 라이브와 강연회 등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책의 집필이나 이벤트 기획 등 멀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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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느님과 대화한다’는 이상한 말이 주는 울림
사토 미쓰로는 어린 시절부터 '하느님'과 속으로 대화했다고 한다.
말이 되는가? 그런데, 놀랍게도 그 대화는 매우 구체적이고 일상적이다.
| p31. 미쓰로 : 그럼 갑자기 병에 걸린 사람은요? 아무리 그대로 [병에 걸리고 싶어!]라고 하진 않았을텐데요? 하느님 : 아등바등 일하다가 [좀 쉬고 싶다]고 빌었겠지. 그리고 [잔꾀를 써서 쉬고 싶지는 않다]고도 말이야. 그밖에도 소원이 많아서 모두 들어주다 보니 정당한 이유로 쉴 수 있다. =[병]의 형태가 되었겠지. 뭐, 병에 걸린 이유도 각자 사정에 따라 다르지. 원칙은 단 하나, 이 세상은 당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져. 모든 일은 당신이 바랐기 때문에 일어난 거라네. |
② NLP로 보는 ‘내면 대화’의 진짜 의미
NLP에서는 이를 메타포지션 또는 내면 언어의 외화로 본다.
자신을 밖에서 바라보는 시각, 그것이 바로 진짜 자기 인식의 시작이다.
| p36. 하느님 : 자네 입으로 ‘호화 저택을 짓고 싶다’고말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월급쟁이는 호화 저택 따위 지을 수 없어’라고 믿고 있어. 자네가 믿는 호화저택 따위 지을 수 없어를 소원의 형태로 변형하면 어떻게 될까? 월급 쟁이는 호화저택을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 돼. 제발 미쓰로, 호화 저택만큼은 짓지 말아줘! 이렇게 자네가 빌고 있는 셈이지. 그러니까 바라는대로 ‘아파트 생활(=현실)’이 자네 눈앞에서 이루어진게야. 믿는 것 → 소원의 형태 월급쟁이는 호화 저택을 지을 수 없다. → 월급쟁이는 호화 저택 따위 짓지 마라. 행복은 쉽게 오지 않는다. → 나에게 쉽게 행복을 주지 마라! 노력해야 돈을 벌 수 있다. → 나에게는 쉽사리 돈을 주지 마라! |
③ 부자들은 왜 ‘내면의 목소리’를 신처럼 여길까?
워런 버핏, 오프라 윈프리 등은 “나는 나를 따랐다”고 말한다.
신의 음성인지, 잠재의식의 가이드인지… 핵심은 '스스로 믿는 방향'.
④ 사고 전환: 기도는 부탁이 아닌 선언이다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요” → “하느님, 나는 이미 받고 있습니다.”
잠재의식은 선언형 언어에 반응한다. 부탁은 부족을 키우고, 선언은 풍요를 키운다.
⑤ 마무리: 나와 대화하는 법
결국 ‘하느님과 수다’는 나와의 정직한 대화다.
오늘, 거울 앞에서 이렇게 말해보자.
“하느님, 오늘도 제가 말 걸어드릴게요.”
『하느님과 수다』는 결국, 내 안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연습입니다.
우리가 기도라 부르는 것들은 사실, 신이 나에게 건네주는 용기의 말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 하느님처럼 내 마음을 들어주며 나 자신과 따뜻하게 대화해보세요.
놀랍게도 그 순간부터, 현실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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