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바꾸는 믿음의 힘 :신이 선물한 기적 E3 리뷰
1. 기적은 믿음에서 시작된다
“기적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난다.”
우리는 종종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이렇게 생각한다. “저 사람은 원래 특별하니까 가능했을 거야.” 하지만 팸 그라우트의 신이 선물한 기적 E3는 이 믿음을 완전히 뒤집는다.
저자 팸 그라우트는 싱글맘이자 평범한 여행 블로거였다. 그녀 역시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길을 잃었고, 현실의 무게에 눌려 있었다. 하지만 믿음과 의식의 힘을 깨달은 이후, 그녀의 인생은 기적처럼 변화한다.
이 책은 단순히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신이 선물한 기적 E3는 우리의 믿음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강력한 과학적 원리, 즉 양자물리학의 법칙을 바탕으로 기적의 법칙을 설명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믿음을 선택하느냐라고 말한다.
2. 현실은 나의 믿음이 투영된 결과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중 하나는 이것이다.
“믿음은 그것이 참이든 거짓이든 물질화를 촉진한다.”
양자물리학의 '관찰자 효과'는 우리가 어떤 대상을 관찰할 때 그 행위 자체가 현실에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이 말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감정을 품느냐가 현실에 파동을 일으킨다는 의미다.
팸 그라우트는 우리의 생각을 "가능성의 장"에 전파되는 신호로 비유한다. 우리는 매 순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해 진동수를 세상에 보내고, 그에 맞는 현실을 끌어당긴다.
예를 들어, “나는 돈이 없어”, “나는 이 일에 성공하지 못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면, 그 진동수에 맞는 현실이 나타난다. 반면, “나는 풍요롭고, 기회가 나에게 흘러온다”라고 믿으면, 세상은 그 믿음에 따라 움직인다.
결국, 현실은 내가 어떤 믿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3. 1.0 세계관 vs. 2.0 세계관 — 낡은 믿음을 버려라
신이 선물한 기적 E3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1.0 세계관과 2.0 세계관으로 나눈다.
- 1.0 세계관: 세상은 험난하고, 성공하려면 고통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나는 부족하다.
- 2.0 세계관: 세상은 나를 돕고 있으며,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나는 이미 필요한 것을 다 갖춘 존재다.
1.0 세계관은 부족함과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믿음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런 낡은 믿음은 우리의 잠재의식을 제한하고 현실을 부정적으로 만든다.
반면, 2.0 세계관은 풍요와 자연스러움을 기반으로 한다. "내 안에는 이미 충분한 자원이 있다", "나는 기쁨을 따를 뿐이다"라는 생각이 그것이다. 세상은 나에게 불리하지 않으며, 오히려 나를 돕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지금 어떤 세계관을 선택하고 있는가? 혹시 1.0 세계관에 갇혀 두려움과 결핍을 당연히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4. 48시간 기적 테스트 — 믿음의 실험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48시간 기적 테스트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우주에게 48시간 동안 기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2. 그 기적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기대하며, 주위를 관찰한다.
예를 들어, "48시간 안에 나비를 보게 해주세요"라고 선언한다. 놀랍게도,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던 나비가 벽화, 책 속 그림, 심지어 TV 화면에서라도 나타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실험의 핵심은 단순히 나비를 찾는 것이 아니다. 나의 믿음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다. 팸 그라우트는 우주가 우리의 생각과 믿음에 즉각 반응한다.는 사실을 이 실험으로 증명한다.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보내는 신호는 현실에서 반드시 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5.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꿔라
결국 이 책이 던지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것이다.
"당신의 현실은 당신의 믿음이 만든다."
우리는 종종 눈앞의 현실에 매달린다. "지금 통장에 돈이 없다", "내 상황이 이렇다"며 현재 상태를 사실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팸 그라우트는 이렇게 말한다.
"삶은 우리의 믿음을 투영하는 거울이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바꾸고 싶다면, 거울을 닦는 게 아니라 내 믿음과 생각을 먼저 바꿔야한다.
아침마다 이렇게 선언해 보자.
- "오늘은 무언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 "나는 점점 더 풍요로워지고 있어."
- "우주는 나의 편이다."
이 단순한 선언이 아침의 에너지를 바꾸고, 그 에너지가 현실에 반영된다.
당신의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생각과 믿음**을 새롭게 설정하자.
마무리 :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신이 선물한 기적 E3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믿음과 양자물리학의 법칙을 통해 우리의 현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감정을 반복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오늘부터 48시간 기적 테스트를 시작해 보자.
당신의 믿음이 곧 당신의 미래다.
👉다음에는 우리의 생각과 믿음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영적·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세스 매트리얼 (제인 로버츠)를 소개할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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